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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노 모럴

호무리 2020. 3. 6. 09:28

테하누 저

호리병 3.9/5.0

: 로펌 내 사내연애 이야기. 개인적으로 미드 ‘Suits’를 떠올리게 하는 전개였음 여담이지만 시즌 1까지밖에 안봤다. 작가가 로펌 시스템이나 사법 공방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히 조사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로맨스 반, 직업적으로 얽히는 스토리 반이어서 흥미진진한 드라마 보듯이 볼 수 있었다. 주인공들 직업이 변호사인데 이 부분을 집중 조명하다보니 고구마따위 없이 시원~하게 질주하는 느낌임

평점을 깎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 전개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취향차이임

소설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기승전결 확실하고 떡밥도 충실히 회수했고 고구마없는 해피엔딩이라 다들 선호하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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