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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하프라인

호무리 2020. 3. 6. 09:22

 

망고곰 저

 

호리병 4.4/5.0

: 이 책 별명이 섹스라인이라면서요? 꾸금씬 방면에서 절대적 만점 드립니다. 필자의 선비취향이 또 반영된 수라서 좋아함.. 외유내강st  구매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두 번 정도 다시 읽었고 계속 재주행할 의사도 있음 모름지기 비엘이란 사골까지 재탕해야 제맛이다.

다만 공 설정은 뭔가.. 뭔가를 떠올리게 해서 가끔 식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0.6점 코딱지만큼 깎음

처음 이 소설이 발행됐을 때부터 화제여서 계속 지켜봤었는데, 소개글만 보고는 이런 땀내나는 설정은 좀.. ㅇ러면서 안샀는데 n개월째 스테디셀러인 거 보고 1권무료 행사 할 때 홀랑 대여하면서 다 사버렸다. 스테디셀러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초싸이언 3.5/5.0

엄청 유명하고 리디에서 계속 밀어주더라. 계속 탑에 떠있고 암튼 자주 메인에 띄워줬다. 

궁금 따르릉했는데 모름즥이 오타쿠란 이상하게 메이저는 안 먹게 되는 관습이 있다. 그러나 공의 허벅지가 말 같다는 묘사를 보고 호로록 먹었다. 맛있었다. 

아니 그리고 처음에 공시점인줄 모르고.. 대부분 비엘 소설이 수 시점이 많지 않은가.. 난 그래서 선수가 수구나.. 흠.. 이러다가 얘가 말벅지라길래 음? 떡대수? 좋지.. 이랬는데 얼렐레 코치님이 따먹히네.. 너무 재밌었다.

다만.. 공이 너무 웃길 정도로 그남 느낌이 있어서 가끔 이입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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