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서감상문

우리는 서로를 짐작할 뿐

호무리 2020. 9. 28. 19:58

임유니 저

호리병: 3.7/5.0

 

오늘 올리는 리뷰들 다 다정공 특집인듯... 

위시에 오랫동안 있다가 결제해서 읽은지 꽤 됐는데 선뜻 리뷰가 안써져서 좀 오래 묵었다. 

 

이것도 말하자면 동창 재회물이긴 한데 공에게 수가 갖는 의미가 좀 남다름 (스포방지!) 수는 이런 저런 사정이 많아서 심적으로 힘든데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구원이 되는 그런 관계성

앞으로는 읽고 바로 써야지 리뷰에 살이 좀 붙으려면ㅋㅋ ㅠ 아 생각안나

김찬이가 진득하게 다정하고 현오를 엄청 서포트를 해줘서 일종의 힐링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듯?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면 내맘도 좀 사르르함

'독서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우한 삶  (0) 2020.12.03
수가 도망감 / 신음하는 개들  (0) 2020.10.04
첨밀밀  (0) 2020.09.28
하절기  (0) 2020.09.28
엄마 친구 아들  (0) 2020.09.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