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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7/5.0
조아라 연재도 달리고 출간 후 구매로 이어진 작품
연재를 마치고 출간하면서 문장을 상당수 다듬으셨다고 하길래 기대를 갖고 결제했다.
리뷰를 쓰려고 찬찬히 키워드를 보는데 허당순진수..? 허당순진은 아닌것 같고 자낮이 심한 소심한 수임
다 읽고 나서 갑자기 깨달았는데 나이가 꽤 있는 수임 읽으면서는 크게 신경 안썼다.
공이 자기 맘을 깨닫고 급발진하는데 이 급발진을 어쩔 줄을 모르고 조금 강제적으로 이어져서 살짝 안타까움
물론 제목처럼 공은 향기의 언어를 따라간 것 뿐이긴 한데 수의 관점에 가깝게 서술했다보니 강제적으로 비춰질 수 있음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본편으로도 만족하긴 하지만 향후 외전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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