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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0/5.0

엄청 기다렸던 시즌이었는데 진짜 짜증나고 맥빠지는 마무리였다. 

갑자기 주인공은 상간녀가 되고 주인공의 아버지와 비밀스러운 연인은 시시하게 마무리가 됐으며 하인들끼리의 로맨스 역시 하품나오게 진부했다. 엔딩이 최고로 짜증났음. 실컷 추리물인 척 하더니 어느 순간 분신사바를 하면서 귀신엔딩이 남ㅋㅋㅋ 게다가 이 발로 만든 CG는 무섭지도 않고 그냥 웃기다... 내가 언젠가 발CG 드라마 토너먼트를 한번 해야만

점성술사 사기꾼이 나올 때부터 재미가 드럽게 없었는데 이 사기꾼이랑 카롤리나가 썸타는 건 조금 재밌었다. 

괜찮은 스페인 추리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완전히 실망했다. 귀신으로 끝낼거면 주인공과 시청자에게 추리를 왜 시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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