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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싸이언의 아이돌, 회귀, 빙의 키워드 모음집 리뷰
딜라잇 / 소나기는 장마일까 / 엠페러 / 차차의 가재 / 모노크롬 루머 / 그의 엔딩 크레디트 / 데뷔를 피하는 방법&회귀를 피하는 방법
초싸는... 아이돌물을 너무 좋아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이돌덕후 시절 팬픽도 그다지 많이 보지 않았는데... 그냥 뭔가 아이돌하면 잘생긴 애들 나온다는 가정 하에 즐기는 것인지? 나도 내맘 잘 모르지만 어쨋든 유치해도 그냥저냥 잘본다. 솔직히 유치한데 보는 쾌감ㅇ 있다. 그래도 이 많은 것들이 나를 완전히 매료시킨 것은 없다. 그럼에도 항상 저 키워드 들어가서 매일 기웃대고 본다.
4.0/5.0
내가 제일 처음 본 아이돌회귀BL 소설이다. 이거 추천해준 언니 왈; 조아라에서도 이게 제일 처음 나온 아이돌회귀물이란 썰이 있다.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이 뒤로 아이돌회귀물이 쏟아져 나왔으나 이후 그렇게까지 재밌는 것은 없었다고 하네요// 당시에도 공은 과연 누구인가 싸움은 있어왔으나 너무 인기 많은 둘을 if 버전의 외전을 낸.. 그래도 용서가 된 것인지? 나는 단행본으로 봐서 그 논쟁에 끼지 못했으나 다 처먹어라 식의 팬픽이 생각나서 조금 감동이 와사삭햇다. 처음 잼나게 본 아이돌 회귀라서 좋은 점수를 주는 와중에 서사가 맘대로해라 식이라 슬퍼서 좀 깎았따.
쥔공이 참 내스탈이었다.. 뭔가 참.. 애가 참 열심히 살아.. 그리고 회귀물의 가장 하이라이트 : 너무 열심히 살다가 병나서 주변인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심어줌/ 이거 너무 재밌었다. 그래 한 번쯤은 쓰러져도 보고~. 그렇게 주변인들이 널 걱정하다가 사랑에 빠지ㅡㄴ 것이다. 암튼 이ㅓ거 3번 봤다.
*** 평점을 .. 못주겠어요 왜냐면 저 100화 정도 보고 이후 안봣습니다ㅠㅠ
별 다른 이유가 있어서 하차했다기보다 한창 연재중에 달리다가 다보고 더 없어서 슬퍼서 미뤘음.. 언젠가 보면 추가하겠습니다. 일단은.. 19금이 아니라 슬펐어요
처음에 그냥 수가 너무 귀여워서 봤습니다. 전 BJ 컨셉 진짜 싫어하는데도 그냥 귀여워서 얜 용서! 물론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BL에서 현실 찾으려면 방귀나 껴줘야함/ 암튼.. 수가 너무 귀여웠고 공도 그런 수를 옴뇸뇸하고 싶어서 사랑에 빠졌겠지.. 연하공이란 점에 별 100점! 그냥 둘이 꽁냥꽁냥 하는짓 너무 귀여우니 보면 좋을듯해요
생각해보니 이거는 회귀물도 아니고.. 아이돌물이라기엔 그냥 공이 아이돌일 뿐이니 참고하세요 ㅋㅋㅋㅋ 왜 여따 적었지
3.5/5.0
솔직히 별점 더 깎을 법도했으나 수를 생각하면 만점 주고 싶고 공을 생각하면 2.0 생각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일단 수는 내가 좋아하는 회귀물 주인공다운/ 차사고로 죽어서 차 타면 트라우마 발동 - 남에게 걱정시킴 - 사랑이 솟아남 / 회귀 전 상황이 생각나서 음반 발매 전까지 발발 떨면서 - 남에게 걱정시킴 - 사랑이 솟아남 / 이 과정이 참 즐거웠다. 상처있수와 다정공은 너무 마쉿는 조합인데... 그 다정공이 이런 과정에서 에잉 이놈은 왜 자꾸 날 걱정하게 하는거야?에서 수 한정 다정이면 더욱 마쉿슴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리뷰에 공 왜 다나까 말투써요 이랬거든요.. 그거 보고 나서 계속 거슬려.. 진짜 왜 다나까 말투쓰지?????????? 너. 무. 싫. 어// 군대도 안 갔다 왔다는 나이 설정에 왜 저런 말투를 쓰는지.. 그냥 현실 인간이 저 말쓴다해도 너무 싫은데... 암튼 그것 때문에 별점 주기 힘들었습니다. 그거가 그냥 무시하기엔 너무 자꾸 거슬렸어요ㅠ 훔념념
그래도 스토리 + 수의 감정 서사/ 는 너무 좋았음 / 나름 두번 봤따.
3.5/5.0
이것도 두번은 봤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처음 볼때보다 두번째 볼때가 더 마음에 들었던...
이건 빙의물.. 흠.. 솔직히 처음에 수 원래 몸이었을때.. 차현호였을 때 분위기는 뭔가 좀 어른스러움이 있었는데 가제림 몸에 가서는 좀 어려진 느낌이라 약간 아쉬웠다.. 난 무심수가 좋아. 자기가 귀여운거 모르고 무심한 애들이 더 귀엽지 않나요? .. .쩃든..
감정 과잉이라는 리뷰들이 있었는데 솔직히 공감합니다. 약간 얘들아 진짜 ? 진짜로 이렇게까지? 싶은 묘사들이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처음 볼때 아우 부담스럽다.. 하면서도 울면서 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 볼때는 스스슥 스쳐서 봐서 그런지 흠 괜찮네. 하고 부담스러움이 덜해진 효과
팬픽 감성의 유치함이 있을 순 잇으나 아이돌 회귀물은 원래 그런 맛으로 먹는 것. 나는 나름 맛있었다. 공수 취향이 조금 내스탈이 아닐뿐
+근데 갑자기 생각났는데 가장 버티기 힘들었던 유치함은// 실장인가 뭔가 하는 아이돌 그 실장.. 걔가 막
실장파일#1.가제림
특징 ~.
이런식으로 한게 진자 옛날 웹소 보는 기분이라 튕겨나ㅏㄹ 뻔했음
4.2/5.0
연재 중에 신나게~. 신나게~. 달리면서 앞에는 한 4번은 보지 않았나 싶네요.
내가 좋아하는 수한정다정공 + 무심수......................................... I LOVE IT
중간에 굉장히 늘어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시현 캐릭터가 갖고 있는 비밀이 풀리는 과정도 굉장히 느리구.. 그게 중간중간 떡밥 던지고 아이돌 스토리 이어가고 이런 식의 구성인데 그 간격이 너무 길어서 .. 아이돌 예능 프로 한 번 나왔다 하면 떡밥 잊고 떡밥 나오면 엥 갑자기? 라는 느낌이 있었다...
이것도 누가누가 공이될까가 연재 중 가장 재미난 부분이었는데.. 뭐 제 주식은 성공했네요^^.. 근데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공이었다! 호무리는 공 이름 때문에 집중안되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맛.있.다.!
본인 트라우마는 없지만, 원래 몸주인이 히스테릭 인간이라 갖고 있는 트라우마가 많아서 가끔 쓰러지고 아픈 우리의 수.. 너무 좋죠. 애들 이름이 다 이뻐서 인상이 깊다.. 약간 이름 짓는게 시적인 느낌?
19금 아니라서 진짜 울면서도 멈출 수 없었는데, 작가님이 외전은 19금으로 해주신다니 믿고 기다리는 중
2.0/5.0
솔직히 장바누 작가님 의리로 2점 줬지만 너무 슬플 정도로 재미가 없었다. 작가님 글의 매력은 철학적인게 담겼다는 점인데 이건 아이돌물이라 그런걸까?
놀랍게도 제가 착각한 것이 있음을 한참 뒤에 알아서 적어둡니다.. 저는 이미누 작가님의 글을 생각하고 이것을 봤어요.. 장바누 작가님께 엄청난 실례를.. 암튼 작가님 헷갈린 거 말고는.. 그래요.. 암튼 다시 봐야지.. 난 유치한게 좋으니까..
소속사 이름이 달팽이였나 그건 기억나는데 공수도 제대로 기억 안나고 그냥.. 보면서 아.. 다시 안볼거 같은데 라고 생각해가지고ㅜ 솔직히 한번쯤 더 보며 복기할만도 한데 저번에 1권 다시 보고 왜 안봤었는지 깨닫고 덮었다..
좀 많이 유치하다.. 아무리 내가 유치한거 퍼먹어도 좀 힘들었다.
공수교대님의 데뷔피하기가 이번에 웹툰화됬길래 보다가 쭉 시리즈 봤음
데뷔 : 데뷔하고 안봤음
회귀 : 66화 완결이길래 후루룩 봄 3.0/5.0
데뷔하고 안 본 이유는.. 그냥 여느 서바이벌 게임이 그러하듯 서바이벌이 끝나니 정이 안가서 안봤다. 재미 없진 않았는데.. 그냥 뭔가 데뷔를 피하고자 했던 그의 열정(?)이 생각보다 담담하게 끝나버려서.. 난 좀 더 치열하게 얘가 아픔을 극복하는?? 그런걸 바랐나보다.. 그래서 좀 아쉬웠다. 웹툰으로는 귀여운 그림으로 얘가 데뷔 피하는게 ㅋㅋ 좀 개그 같아서 재밌었는데 소설에서는 귀엽고 웃기기 보다는 얘가 더 치열하지 않은게?? 좀 괴리감 느껴진 거 같다.
회귀는 오히려 공이 좀 더 내 취향이라 즐거웠다. 근데 멤버 5명 중 4명이 게이인건 너무 팬픽 망상 같아서 웃겼다. 이건 스핀오프답게?? 좀 더 가볍고 개그라서 걍 받아들인 거 같다.
흠.. 어쨋든 데뷔피하기 노블라이즈가 굉장히 잘된거 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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