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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0/5.0
먼 옛날 사두고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봤다. 꽤 진한 집착물이라 놀람 사극풍 판타지가 가미된 집착물... 다른 키워드는 말하면 스포..
수의 감정선이 아쉬웠고 세계관을 조금 더 차근히 설명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약간의 세계관이 가미된 스토리라면 초반에는 독자에게 힌트를 흘려주다가 절정에 이르면서 힌트를 조합해 맞추고 부가적인 설명이 좀 더 들어가고 이런게 있어야 했는데 계속 여우. 영물. 같이 아주 작은 힌트만 주다가 갑자기 정보가 쏟아져 내려서 얼떨떨하게 끝이 났다.
ㄱㄱ이라 여겨질 수 있는 씬이 있어서 읽기 전 구매자들이 리뷰를 꼭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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