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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2.4/5.0
전작 <나이트의 가이드>의 외전? 연작? 격인 듯 하다. 전작에 나왔던 서브커플이 메인이 된 이야기
아쉬운 점은 전작 이전 시점의 이야기인데 전작의 주요 줄기였던 사건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긴장이 사라지고 너무 평이한 느낌이 되었다. 독자가 이미 결말을 다 알고 있는데 어떻게 심장 부여잡고 읽을 수 있겠어요... 시간대가 다른만큼 뭔가 다른 사건을 메인 줄기로 삼으면서 곁가지로 전작의 사건을 다뤘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그래도 제가 이걸 본 이유는 가이드가 공이라서 봣읍니다 그런 신선함은 있었어요..
초싸이언 : 2.7/3.0
너무 아쉬운 작품.. 나이트의 가이드 외전격 이야기인데.. 사실 가이드가 공이라서 좋았고 라루체 작가님의 그 특유의.. 잔잔한 문체는 좋았으나 사건 전개가 전작만큼이나 심심했다ㅠㅠ 게다가 시간 순으로는 이게 먼저여서 나이트의 가이드에서 이미 아는(?) 내용들도 잇고 그래서인지 더 심심했다. 연작으로 읽기에는 겹치는 캐릭터 보는 맛에 즐거울 수는 있었으나 전작과 분리된 이야기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심심한 작품.. 나이트의 가이드는 키잡이라 조앗고 이건 가이드가 공이란게 조앗으나 소재 그 이상의 터짐은 부족한 것 같다ㅠㅠ 그래도 가이드물 별로 앖는데 가이드물의 빛..
+아니 근데 글고 이거 나는 ㅋㅋㅋㅋ 헤이!! Hey!! 라고 부르는 ㅋㅋㅋ 건줄 알앗는데.. 어이~! 내 가이드!! 근데 알고 보니 이름이엇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르는 거면 진짜 작품 분위기랑 안 어울리는 건 맞는데. .. 걍 혼자 잘못 상상한 게 웃겨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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