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호리병: 4.0/5.0
달달하게 야한 청게. 보통 고딩이 주인공이면 상큼담백하게 끝나는데 이 커플은 정말 삶에 충실하다. 열심히 떡도 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 정말 제목대로 자두맛 사탕같은 소설. 엄청난 시련을 주지도 않아서 큰 고구마 없이 넘어가는데 어떤 사람들은 주인수를 쬐끔!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소심수) 제 생각에 이 친구는 좀 타고났거든요. 믿고 함 잡숴보시길. 현재 후속작을 조아라에서 연재하시는 것 같고 이것도 완결나면 출간되지 않을까 싶다.
이 후속작 때문에 드디어 조아라에도 데뷔를 했는데 진짜 미치게 재밌다... 큰일남 ㅋㅋ ㅜ
초싸이언 : 3.8/5.0
공이 대한이었나.. 이름 뭔가 대한남아 같은 이름이었는데.. 암튼 표지에 대한이 ㄱㅊ가 유명했던 작품답게 둘이 꽤나 열심히 많이 한다. 사실 나는 아청법 때문에 고딩들끼리 하는 거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열심히 하더라. 수가 쾌락을 알아가며 나중에는 먼저 들이대는 게 귀여웠고 그거에 또 함락 당하는 공도 웃김 ㅋㅋㅋ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이런 건 공이 처음부터 짝사랑하고 있따가 계기를 통해 이어져서 공은 행복 그자체 난 행운아가 되는 게 정말 귀엽고 짠함
'독서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여덟의 침대 (0) | 2020.06.24 |
---|---|
배 비서는 막장이 싫어 (0) | 2020.06.24 |
헤이, 나의 가이드 (0) | 2020.06.01 |
암살자 (0) | 2020.05.22 |
하루만 네 방의 식물이 되고 싶어 (0) | 2020.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