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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7/5.0 이런.. 무서운 종류의 영화는 13년 이후로 처음 본다 (ㅋㅋ) 살면서 본 공포영화가 두 편일만큼 싫어하는데 어쩌다가 봤음 한국영화를 자주 안봐서 전종서(오영숙 역)라는 배우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준비된 느낌의 배우였음. 아마 정반대의 장르를 연기해도 잘할 것 같다. 다른 친구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영숙의 웃음소리가 노이로제처럼 남는다고 했는데 여기에 공감할만큼 강렬하고 인상깊게 연기했다. 뭔가 배우의 눈매나 입매에서 나오는 기백이 좀 있다고 생각했다... 중반까지는 서연과 영숙의 대립이 꽤 좋았는데, 절정 부분에서 서연의 에너지가 좀 아쉬웠음. 영숙은 시한폭탄 같은데 서연의 감정은 그렇게까지 막 터질 것 같고 갈급하고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서... 이런 건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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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통 4.2/5.0 믿고보는 우주토깽님 작품..! 인데 미필적 고의보다는 조끔.. 공이 덜미쳐보여서 재미가 조금 반감되었습니다. (진짜 찐 광공에 흥미로운 편) 미필적 고의의 공 이우연과 모두가 순조롭다의 수 김수영이 만났으면 어땠을까... 아주 세상이 박살났겠군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튼, 란족의 피가 흘러서 사람들에게 곤을 흡수해야하는 김수영과 곤 중의 곤을 가지고있는 이우희가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보다보면 현대물에 이렇게까지 총을 써도 아무렇지 않은 세계? 판타지 세상이군 하면서 홀로 납득하면서 읽었습니다. 수도 강하고 공은 더 강하고 미친놈입니다. 사실 둘이 서로 애정에 빠지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지만.. 사건도 잼나게 진행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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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통 4.5/5.0 SM물입니다. 여장공에 기특한 초보마조수^_^.. 스키너 상자의 공수의 형제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키너 상자(정치 bl물)를 안봤었지만, 안봐도 전혀 무리없이 소설이 줄줄 읽힙니다. 다만, 공이 여장을 하는 이유가.. 좀 납득이 잘 안되어서 의아했지만 그래도 지가 하고픈데 뭐 ^^ 여장공인데 뭐 깔깔깔~~~ 츄릅츄릅 맛나게 먹죠 하하 오랜만에 SM물 같은 SM물을 보게되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가뭄같은 SM물 장르러들에게 추천 또 추천드립니다 히히 밑은 스포입니다. 더보기 싸패에 도S공이 초보 마조지만 강단있는 수를 만나서 함락되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L 없이 시작한 관계에서 수가 절절한 짝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그걸 공에게 들켜 관계가 아작나게 됩니다. 하지만 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