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싸이언 : 2.0/5.0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회귀물~!!~~~~ 요즘 매우 끌려서 연재 중에 평 괜찮길래 봤다. 그리고 댓글에 110화에서 드디어 ㅅㅅ한다고 해서 음~. 그래 봐야지 하고 본 것인데...................................................................... 솔직히 와 대박 유치했다. 물론 아이돌 회귀물은 어느정도 유치한 맛에 먹는 것이고 내가 진짜 유치한 거 좋아하지만 이렇게까지 힘든 것은 처음이었다. 근데 그래도 존나 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 시점이고, 수가 싸패여서?? 일반인들이랑 다른 생각하는 건 알겠는데.. 뭔가 엄청 웃긴 개그도 아니고 어중간해서.. 그냥 좀 아쉽다. 아예 쌩 개그물이었으면 재밌었..
초싸이언 : 3.0/5.0 사실 요즘 계속 보고는 있는데... 쓸 힘이 하나도 없다... 놀랍게두.... 어피 작가님이 덕질계에 연성을 올리셔서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임신물은 싫지만 비엘에 아가가 나오는 걸 꽤 좋아해서... 아가나 동물... 그래서 귀여운 아이가 연성에 있길래 허버허버 보러갔다. 그리고 떡대수라잖아... 너무 좋아 근데 생각보다 L은 적고 그냥... 수가 집사다. 거의 시종급.. 그런 수에게 마음을 연 우리 얼음대마왕님 ㅎㅎ 귀엽고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뭔가.. 뭔가 을 왕왕 울면서 봤기에 약신파동화비엘 그 무엇도 푸괴껍을 이길 수 없는지 슬프진 않았다. 댓글에 감동과 눈물이라고 있길래 조금 궁금했는데 역시 눈물은 나오지 않은 ㅋㅋㅋ 푸괴껍은 아직도 보면 눈물이 난다. ..
호리병: 2.5/5.0 보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워낙 인기있는 시리즈였고 또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오는 작품을 좋아해서 언젠가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다. 그치만 생각보다 내용은 부실하고 액션으로 버무린 느낌이 강하다. 또한 테레사 역을 맡은 카야보다는 다른 남성 주연들의 존재감이 훨씬 강해서 테레사의 역할이 너무 고루하다. 어쩌다 한번씩 뻔한 대사만 던져주는 편. 이기홍이 맡은 역할도 약간 촌스러운 의리 넘치는 친구역이고 제목대로 뛰기만 오지게 뛰어서 배우가 고생 많이 했을 것 같음. 1편에서의 의문은 면역이랑 감금이랑 무슨 상관이며 왜 랜덤하게 stung이 생기는가 2편에서는 그래서 테레사는 무슨 기억을 찾았다는 것이고 (애초에 기억을 지운 이유도 모르겠음) 면역자가 필요하다면서 왜 면역자들을 사살..
호리병: 3.0/5.0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 나름 떡밥을 던지고 회수하는 과정이 빠르다.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한번에 다 달리기에는 내용이 너무 무거워서 띄엄띄엄 보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다. 걍.. 너드의 최정점에 있는 것 같은 인간들을 쿨하게 포장해서 좀 당황스러웠음 쿨한 것의 정의를 알고 있는지 약간 의심스럽다... 그리고 대학수업인지 대학원 수업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대학생들은 입학하자마자부터 저렇게 전문 지식이 넘치는지 좀 궁금했다. 미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노력하는데 좀 현실적이어서 이래저래 꼬리잡히기 딱이다 ㅋㅋ ㅠㅠ 악역 로렌츠는 우생학을 신봉하는 타입이며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는 타입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우생학 신봉자가 나쁜 역할이어도..
호리병: 3.5/5.0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며 바냐의 초능력이 약간 어벤저스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이다. 간혹 전투 씬에서 좀 징그러운 장면들이 연출된다. 밑에 주절주절 불만을 얘기하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시청했다! 고구마를 많이 주니까 찔끔찔끔 나눠보면 금방 하차할 것 같고 한번에 싹 다 몰아보면 그래도 볼만할듯. 밤고구마 때문에 별점 깎았다. 공개하면서 마케팅 과정에서 인종차별적인 문제가 있었다. 주연 중 하나인 저스틴 H. 민이 나온 부분만 자르고 사진을 업로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는 핸드폰과 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고 2019년에도 공중전화와 집전화로 서로 연락한다.... 문자만 보냈어도 해결될 일을 핸드폰이 없어서 커지게 만든다. 방송국도 있고 FBI도 활동하지만 휴대..
초싸이언 : 3.0/5.0 생각보다 낮은 점수의 이유는.. 왕가남 아저씨 호로록 잡아먹는 이야기인데 그냥 뭐.. 그냥 저냥 뭐.. 그랬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글고 뭔가... 함몰유두... 아저씨.... 땀...... 쭈압쭈압.. 음 뭔가 와닿지 않았다. 왤까.. 나 떡대수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후후... 암튼 표지는 넘 좋다. 다시 봐도 표지가 참 멋지다. 리뷰 중에 웃긴 게 착유기 소재 말만 꺼내고 안 쓰는 거냐고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 있어서 웃기다. 근데 난 착유기 싫어 ㅎㅎ 아 뭐 단권에서 많은 걸 기대하지 않기는 했는데 아쉽다. 오늘은 뽕빨물 삘이 아니었나보다! 호리병: 3.0/5.0 계략공 순진떡대수... 이고 표지가 어그로가 쩔어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그냥저냥이었던 뽕빨물 좋아하는 저에..
초싸이언 : 50화까지 읽었음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인데 재밌다. 듣기로는 옛날 텍파 시절에 미완결로 돌아다는 전설의(?) 작품이라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수가 환생한 몸이 13살이었나 그래서 정식 발간에는 나이가 조정되었다더라...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당시에 아무리 모럴리스해도 그렇지 13살은 너무한 것 아닙니까..ㅋㅋㅋㅋ 넘 웃겨.... 두 제국 황제가 있는데 평화협상을 하고 돌아가던 와중 수가 암살당해서 죽었다. 수는 당시 매우 뛰어난 황제였는데ㅠ 죽고 다시 환생한 것이 노예의 몸, 그런데 이게 빙의인지 환생체 그 자체인지는 명확하게 나와있지는 않는데 자라는 모습이 당시 황제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말과 마법 능력이 그대로란 점 때문에 제가 볼 때에는 환생체 같았어요. 암튼 그러다가 우연(이라 쓰고..
초싸이언 : 4.2/5.0 막 따ㄱ끈ㄸ끈 완결난 입니다. 능글공이 이렇게 맛있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풉킼.. 근데 수가 단정수, 무심수라고는 하는데 역시나 공에게는 열혈수가 되었고, 잔인광공이 수한정다정공이 되는 맛있는 관계성입니다. 매춘 소재가 있다보니 살인, 폭력, 마약 다 나와서 피폐물이라면 나름 피폐물인.. ... 아니죠 둘 관계가 미쳐 돌아가지 ㅇ낳으면 피폐물이 아니지! 둘이 세상 다정하다. 피폐물을 미친듯이 본 사람들에게는 이게 너무 달아서 못 버텨버려~ 쿡쿠구.. 암튼 재밌어요. 애비가 빚 떄문에 자살하고 빚쟁이가 된 수가(어딜가나 애비가 잘못) 사채업자 공에게 잡혀서 매춘굴에서 몸 팔아서 돈벌어 갚게 되었는데, 근데 도망칠 궁리를 하던 애였는데.............. 공이 미친 게 정..
초싸이언 3.8/5.0 그 유명한 김다윗 작가님의 를 읽었다.. . . . 뭔가 이름이랑 표지부터가 노란장판 스멜 쿰쿰나는데 역시나 노란장판 쿰쿰 ㅋㅋ 요약하자면 사랑 한 번 제대로 해보지 않은 40대 아조씨가 20대 이뿐 복숭아 같은 남자애에게 홀려서 호로록 둘이 붙어먹는 이야기. 둘의 섹텐은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이어진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것은 정희에게 매달리는 다른 남자인 마조운..마운조.. 이름 뭐였지 쨌든 마씨.. 마씨와의 피 터지는 싸움이 없어서 죅금 아쉬웠다. 물론 나는 피폐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수가 행복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불만은 아니지만, 뭔가 사건이 있을 것처럼 해놓고서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라 아쉬웠달까? 아무튼 아조씨가 40살이지만 몸도 좋고 잘생기고 절대..
호리병: 3.7/5.0 간만에 신선한 한드였다 포스터부터 범상치 않고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오길래 넷플릭스 업로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 포스터에서부터 볼 수 있는 혐관 ㅋㅎ 주인공 정금자에게 모든 설정을 몰아줬는데 너무 잘어울림. 정금자만의 독특한 패션철학과 사람 다루는 기술 등등이 과한가 싶다가도 무지막지하게 잘어울린다 ㅋㅋㅋㅋ 다른 드라마였다면 초반에 윤희재의 가족들을 더 임팩트 있게 등장시켜서 윤희재의 가정사를 구구절절 읊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윤희재의 배경이 인상깊지는 않았다. 그냥 강남8학군 출신 엘리트구나... 정도의 인상. 오히려 그런 임팩트를 정금자에게 모두 줘서 설정만 보면 정금자 원맨쇼인데 혐관 만들어야해서 윤희재랑 투탑 주연이다. 윤희재 캐릭터도 정말 재밌었던게, 시크남 도시남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