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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싸이언 : 4.8 / 5.0 와!~.. 점수 개높다!! 0.2 깎은 것은 그저 발트란이 죄금 맘에 안들어서 ^^....... 스포 엄청 많을 예정입니다. 너무 대단했으니까요.. 공 : 발트란 / 수 : 이라이 일단 표지가 와 너무 좋아 하고 봤습니다. 다만 13권이라 진짜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스티그마타가 10권인데 평점이 4.7이었고 성공했으니.. 이것도 평점 4.5니까 성공 가능성에 매달려서 보고/// 진짜 대단했습니다. 천년 역사 내가 13권 동안 함께 달렸다 진짜.. 땀나고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일단 이라이의 짠내투어라고 할 정도로, 수 인생이 불쌍합니다........ 이라이의 쌍동이 히렌도 진짜 불쌍한데.. 둘이 걍 완전 운메이 와카츠 아와레나 후타고. 처음에 약간 달달 의심 구간에서의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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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1/5.0기기묘묘한 소재를 좋아하기 때문에 0.1점 더함. 마법사공x식물수임ㅋㅋㅋ 신기해서 샀다. 그치만 너무나 청량하게 흘러가는 바람에 썩 야하진 않다... 누군가 재밌는 소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초반에 다른 커플아닌커플이 나와서 그쪽 이야기의 전개도 약간 기대했는데 그냥 양념이었음ㅠ 아무래도 단편이라 서브커플 얘기할 새가 없긴 했지만 너무 청량해서 차라리 15금으로 내리고 서브커플 얘기라도 더 들어갔으면 재밌었을 것 같다. 초싸이언 3.2/5.0 나는 쥔공이 귀여웟으므로 0.2 더 준다ㅎㅎ 그리고 식물이라는 소재로 원래의 쥔공의 상황을 비유해낸 것이 나름 기똥차서 재밌었다. 암튼 ㅋㅋㅋㅋㅋ 식물에게 집착광공이 된 공이 진짜 개 웃겻긔.. 둘이 귀여웠고.. 단편답게 깔쌈하게 아주호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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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0/5.0 미국 배경의 스포츠 캠게물. 떡대공 떡대수 좋아한다면 사볼만한 단편이지만 너무 담백한 씬이 단점이다. 개인적으로 단편은 진짜 진득하고 질척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다. 몸 좋은 것도 넘 좋아해서.. 대놓고 미식축구 한다는데 이렇게 담백하게 쓰면 진짜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주인수가 아닌 척 하면서 동정공 잘 잡아먹음 초싸이언 : 3.2/5.0 호리병이 여우 같은 수가 대형견 공 홀라당 잡아먹는대서 봤다... 씬이 아쉽다는 호리병의 말에 백번 공감!! 특히 수가 약간 난잡 컨셉인 것치고는.. 뭔가 씬이 걍 담백하게 넘겨져 묘사되어서 아쉬었다... 약간 신음소리 묘사 부족으로 결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고보니 웃기네 암튼... 둘의 설정 자체는 귀엽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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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0/5.0 먼 옛날 사두고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봤다. 꽤 진한 집착물이라 놀람 사극풍 판타지가 가미된 집착물... 다른 키워드는 말하면 스포.. 수의 감정선이 아쉬웠고 세계관을 조금 더 차근히 설명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약간의 세계관이 가미된 스토리라면 초반에는 독자에게 힌트를 흘려주다가 절정에 이르면서 힌트를 조합해 맞추고 부가적인 설명이 좀 더 들어가고 이런게 있어야 했는데 계속 여우. 영물. 같이 아주 작은 힌트만 주다가 갑자기 정보가 쏟아져 내려서 얼떨떨하게 끝이 났다. ㄱㄱ이라 여겨질 수 있는 씬이 있어서 읽기 전 구매자들이 리뷰를 꼭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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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 3.0/5.0 근래 연재가 끝난 무난한 캠게물. 한 50화 전후때 이미 큰 시나리오는 완결이 나고 그 이후로 후일담으로 95화까지 채운 느낌이다. 큰 갈등 없이 공수간 연애삽질만 하며 서브공의 존재감이 썩 크지 않다. 그래서 더 안타까울수도... 전반적으로 격한 감정의 너울 없이 잔잔하게 흐른다. 요즘 이거다 싶은 시나리오 잡으면 죄다 오메가물이라 푸쉬식 식고 있어서 슬픔... 재미없는건 아닌데 죄다 오메가물만 쏟아져나와서 슬픔... 초싸이언 : 3.0/5.0 단순히 씬 맛집이라 3점을 줬으나... 메인 커플이 ㅋㅋㅋㅋ 너무 다른 애들한테 민폐라서 ㅈ즐거운 연애담을 보는 기분은 아니었다.. 특히 섭공이 불쌍할 정도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나는 서브공 별로 애정 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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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3.7/5.0 웰메이드 재난물.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오만나라의 드라마를 다보는 기분이다. (폴란드 소설 원작의 벨기에 작품이다.) 다만 극한의 상황을 보여주다 보니 보고 나면 안그래도 싫은 인간들이 더 싫어질 수 있다. 인간 본성의 바닥의 일부를 구경할 수 있음 각 에피소드가 짧은 편인데 6부작이라 엄청 빨리 볼 수 있다. 다음 시즌을 무척 기대하고 있음. 인상적인 소재들을 사용했고, 극중 인물들 간 긴장감의 완급을 잘 조절했다. 특히 후반에 폭로되는 이상 현상이 차기 시즌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다. 로라라는 인물이 백인 남성을 대놓고 비판하는 대사를 치고 영어만 쓰는 영국인들을 패는 대사가 나와서 트위터에서는 꽤 화제가 되었던 것 같은데, 엄청 pc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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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4.5/5.0 아니 내가 이걸 까먹고 리뷰를 안썼다니; 두 달 내 가장 인상깊게 본 작품 중 하나다. 미국 브루클린에 기반한 유대인 공동체에 속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4부작 드라마다. 원작이 따로 있으며 참여한 배우들 중 비슷한 경험을 했음을 고백한 배우도 있었다(고 알고 있다). 길지 않아 금방 볼 수 있는 드라마지만 여운이 꽤 오래 남았다. 나는 종교와 무척 거리가 먼 사람이고 가톨릭이나 기독교는 물론 유대교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많이 없다. 굉장히 폐쇄적인 유대인 공동체의 성격이나 문화를 볼 수 있었고 주인공이 대륙을 건너서까지 혼자 힘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 크게 감동으로 와닿았다. 1화에 에스더가 호수에 들어가 석양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는데, 갓 껍질을 깨고 나온 것처럼 보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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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 4.0/5.0 넷플릭스 작품 추천할 때 항상 추천하는 작품이다. 애정을 갖고 꾸준히 시청했던 작품 중 하나. 가십걸류 재벌막장물이 범람하는 와중에 꽤나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라서 즐겁게 시청했다. 지난 시즌 때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즌이라 그런지 서글픈 여운을 남기고 그동안 제시했던 주제들을 갈무리하는 시즌이다. 개인적으로 시즌 1,2를 관통했던 질문은 "내가 취한 선한 행동이 정말 누구에게나 선하게 작용하는 행동인가?" 였던 것 같고 3,4 에서는 "더 나은 인간의 기준이 무엇인가?" 였던 것 같다. 사후세계가 주제인만큼 이런 엔딩이 최선이긴 하겠지만서도 슬펐다. 드라마의 사고뭉치 개그담당이었던 제이슨마저 담담하지만 슬프게 끝을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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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싸이언 마물의 환생기록 : 3.8/5.0 푸른괴물의 껍질 : 5.0 만..점.. 처음에 마물의 환생기록을 봤는데 너무나도 내 취향의 무심수, 감정에무딘수가 나와서 즐겁게 읽었다. 적절한 개그코드도 내 취향... 다만 약간 무리수의 중간중간의 말장난들은 조금 부담스러웠다. 역키잡... 위는 아래를 못이겨요 이런거.. ㅋㅋㅋ 근데 다만 개그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편하게....볼 수 있었음.. 그래도 궁중물인데~~!!! 너무 깻다구! 내가 소설 속에 들어간 줄 알앗어^^ 보니까 푸괴껍 작가님이었다. 푸괴껍이 엄청 유명한 것만 알고.. 사실 인외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어서 안 보고 있었다. 근데 마물환생이 너무 재밌고 내 취향이어서 이어서 푸괴껍도 봤다... 근데.......푸괴껍이 리얼이었다..........
랏슈 저 / 카카오페이지 연재 초싸이언 / 20.04.15 현재 : 106화까지 봤음(미완) 처음에 표지가 너무 맘에 박혀서 홀린듯이 봤다. 무료분 보고 라리트가 너무 너무 취향이라 결제^^.. 약간 비엘에서도 상처많아서무심수가 된 친구들을 좋아하는데, 그냥 내 캐릭터 취향인가보다... 상처가 있어서 고통에 무감각해진.. 그치만 인간이란 게 그렇게 쉽게 감정이 사라지겠습니까... 마음을 보듬어주는 존재를 만나면 그 앞에서만 눈물을 흘리고 그러지요^^.. 그래서 여전히 감정표현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 앞에서는 매우 노력하고.. 자신의 아픔 극복하는 그런 캐릭터 너 무 조아~^^ 암튼 앞부분에서 라리트랑 남주(이름 갑자기 생각안나)랑 둘이 꽁냥대는 거 너무 귀여웠고.. 다만 뭔가 스토리의 큰 흐름이랄..